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 톱스타들과 술자리 토크로 인기몰이중

개그맨이자 MC로 활동하는 신동엽이 지난 8월 말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을 개설하고,

이효리, 서장훈, 선미, 황정민, 정우성 등 톱스타들과

술자리에서 오가는 재미있고 진솔한 토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짠한형 신동엽'은 술을 마시며 진행되는 대화를 중심으로 게스트들의 일상과 이야기를 전하는 콘텐츠다.

신동엽은 특유의 유머와 입담으로 게스트들과 친근하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면서,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예를 들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 이효리와는 과거 '쟁반노래방'에서의 에피소드,

이승연과 강호동의 연애 루머, 이효리의 엉덩이 타투 등 다양한 화제를 다루면서,

때로는 웃기고 때로는 감동시키는 순간들을 선사했다.

또한, 서장훈과는 서로의 가족 이야기, 선미와는 아이돌 생활의 비밀, 황정민과는 배우로서의 고민,

정우성과는 군대에서의 추억 등을 나누면서, 게스트들의 솔직한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짠한형 신동엽'은 매주 다양한 PPL(간접광고)도 진행하고 있다.

보통의 유튜브 채널에서는 PPL을 티나지 않게 하는 경우가 많지만,

신동엽은 능청스럽게 PPL을 하면서, PPL 자체를 하나의 재미 요소로 만든다.

예를 들어, 장도연과 함께 익스트림의 간 건강 영양제를 소개하거나,

서장훈과 함께 엘에스바이오의 주량 강화 부스터 '화깨수'를 마시는 등,

제품을 자연스럽게 융합시키면서 시청자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짠한형 신동엽'은 채널 개설 두 달 반이 지난 현재 구독자 79만 명을 돌파했다.

영상마다 조회수 100만 뷰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고 700만 뷰를 넘긴 영상도 있다.

유튜브에서 구독자수 100만 명 이상 채널에 주는 '골드 버튼'을 올해 안에 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짠한형 신동엽'은 유튜브에서 차별화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토크형 콘텐츠다.

신동엽은 술과 PPL이라는 두 가지 요소를 통해 독특한 콘텐츠를 제공하며, 시청자들의 흥미와 공감을 끌고 있다.

앞으로 어떤 게스트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눌지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