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택시사고1 택시에서 뛰어내린 여대생 운전자에게는 무죄판결 포항 여대생이 택시에서 납치된 줄 알고 도로에 뛰어내려 다른 차에 치여 죽은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피해자의 행동을 예측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무죄를 받았다. 검찰은 이에 불복하며 항소에 나섰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4일 오후 8시 45분쯤 발생했다. 20세의 C씨는 KTX 포항역에서 택시를 타고 자신이 다니는 대학 기숙사로 가려고 했다. 그러나 택시 기사 A씨는 C씨의 말을 잘못 듣고 다른 대학의 기숙사로 차를 몰았다. C씨는 이를 알고 납치당한 것으로 오해했다. 그래서 택시 문을 열고 도로에 뛰어내렸다. 그 순간 2차로를 달리던 SUV 차량 B씨에게 치였다.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를 조사한 결과, C씨가 "○○대학으로 가 달라"고 말하자.. 2023. 11. 2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