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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시에서 뛰어내린 여대생 운전자에게는 무죄판결 포항 여대생이 택시에서 납치된 줄 알고 도로에 뛰어내려 다른 차에 치여 죽은 사건이 재판에 넘겨졌다. 하지만 운전자들은 피해자의 행동을 예측할 수 없었다고 주장하며 무죄를 받았다. 검찰은 이에 불복하며 항소에 나섰다. 이 사건은 지난 3월 4일 오후 8시 45분쯤 발생했다. 20세의 C씨는 KTX 포항역에서 택시를 타고 자신이 다니는 대학 기숙사로 가려고 했다. 그러나 택시 기사 A씨는 C씨의 말을 잘못 듣고 다른 대학의 기숙사로 차를 몰았다. C씨는 이를 알고 납치당한 것으로 오해했다. 그래서 택시 문을 열고 도로에 뛰어내렸다. 그 순간 2차로를 달리던 SUV 차량 B씨에게 치였다. C씨는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했다. 경찰은 택시 블랙박스를 조사한 결과, C씨가 "○○대학으로 가 달라"고 말하자.. 2023. 11. 29.
배달직원 폭행 전치 6주 : 신고 다했으면 맞자? 배달 앱을 통해 술을 주문한 고객에게 신분증을 확인하려고 한 배달원이 폭행을 당해 전치 6주의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이 사건은 지난 16일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했습니다. JTBC ‘사건반장’은 27일 이 사건의 피해자인 20대 남성 A씨의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A씨는 취업 준비를 하면서 배달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날 A씨는 음식과 소주 3병을 주문한 40~50대로 보이는 남성 B씨에게 배달을 갔습니다. 배달 원칙에 따라 A씨는 B씨에게 신분증을 보여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러자 B씨는 “너 지금 시비 거냐”며 욕설과 함께 A씨를 밀쳐버렸습니다. A씨는 밀려 넘어져 반대편 호수까지 날아가는 바람에 다쳤고 A씨는 경찰과 배달 앱 측에 신고를 했습니다. B씨는 A씨가 신고를 했다는 것을 알고.. 2023. 11. 29.
부산엑스포 아쉬운 결과: 부산엑스포 투표결과 리야드 개최확정 부산엑스포 투표결과는 사우디에게 1차 투표시 3분의2표를 주지 않고 2차 투표시에 역전을 하겠다는 부산의 계획과 달리 1차투표에서 참여국 165개국 중 119표를 얻어 여유롭게 리야드(사우디)가 2030년 엑스포 개최지로 선정 됐습니다. 한덕수 총리는 프랑스 현지에서 엑스포 결과 발표 직후 “국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보답하지 못해 송구스러움을 느낀다. 그 동안 부산엑스포를 위해 노력해 주신 재계 여러 기업들과 힘써주신 모든 분들, 부산 시민들의 성원과 칠곡 할매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지원, 국회의 만장일치의 지원 등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드린다”면서 “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우리가 그 동안 182개국을 다니면서 한 노력과 새로운 자산은 더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2030 부산엑스포는 .. 2023. 11. 29.
출근길 심정지 온 60대 남성을 구한 백팩남을 찾습니다. "저를 살려주신 은인에게 꼭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습니다." 지난 9월 울산의 한 골목길에서 60대의 남성이 길을 가다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얼마후 쓰러진 남성을 보고 흰색 SUV가 멈춰섭니다. 주저함 없이 쓰러진 남성에게 CPR을 실시 합니다. 이윽고 몇몇 시민들이 함께 주위를 둘러서 함께 CPR을 번갈아 실시 합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구급차가 도착했고 처음 60대 남성에게 아무 주저함 없이 CPR을 실시한 청년은 홀연히 그 자리를 뜹니다. 이 날 쓰러진 60대 남성은 변이형 협심증 때문이었다고 합니다. 변이형 협심증은 심장혈관에 경련이 일어나 심장 근육에 혈액이 공급 되지 않아 갑자기 심장마비등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할 수도 있는 질병이었습니다. 60대 남성은 근처에서 세탁소를 운영하는 김씨로 그.. 2023.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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