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적인 상처치료제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

대표적인 상처연고 후시딘과 마데카솔 

 

지난 포스팅에서는 꿰매야 하는 상처와 연고만 발라도 낫는 상처 치료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국내에서 흔히들 알고 계시는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깨알 같은 차이점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지난 포스팅에서는 대표적인 루틴이라면서 

 

상처 부위에 빨간약을 바르고 후시딘을 바르고 메디폼으로 마무리 하시라고 말씀드렸는데요.

 

 

 

후시딘과 마데카솔은 다양한 유형의 피부 감염 및 상처를 치료하는 데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상처 연고입니다. 

 

몇가지 유사점이 있지만 구성, 작용 메커니즘 및 치료에 가장 적합한 상처 유형이 다릅니다.

 

후시딘은 후시드산나트륨이라는 항생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데카솔의 경우는

 

항생제가 없느냐. 사실 그것은 또 아닙니다. 마데카솔의 경우도 네오마이신황산염이란 항생성분 있으나

 

국내에는 이 항생제에 내성이 있는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고 합니다. 반면 후시딘의 후시드산나트륨은 

 

단백질 합성을 차단하여 박테리아가 증식하고 퍼지는 것을 방지하기에 박테리아로 인한 피부 감염을

 

막는데에 더욱 더 효과적이기에 항생기능이 강조 되는것이고요.

 

두 연고 다 많이 애용하는 국민 상처연고인 만큼 내성으로 인해 항생역할이 약해질지 모르는것이고요.

 

한가지 더 말씀 드리자면 편의점에서 구입한 마데카솔은 항생성분이 포함되어있지 않습니다.

 

모르셨쥬.. 이게 마치 타이레놀도 편의점에서 사는것과 약국에서 사는것이 성분이 조금 다르듯이 말이죠.

 

마데카솔은 항생기능은 약한 반면 센텔라아시아티카 추출물을 유효성분으로 함유 하고 있어

 

항생효과보다는 상처치유효과가 있습니다. 

 

 

"새 살이 쏠쏠~~"

 

 

조직의 성장과 복구에 필요한 콜라겐 생성을 자극하여 상처 치유를 촉진하는 데 더욱 효과적입니다.

 

정리 하자면 

 

작은 상처에는 항생물질이 있는 후시딘을 바르고 

 

감염 되지 않은 조금 파이거나 심한 상처에는 마데카솔을 발라주시면 됩니다.

 

이상으로 국민상처치료연고 후시딘과 마데카솔의 차이점을 알아보았는데요 차이점을 잘 인지하시고 

 

상처에 알맞는 치료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