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 마약 투약 혐의, 공갈 협박 : 사건요약

이선균 배우 / 뉴스원

 

요즘 많이 떠들석한 이선균 배우의 마약 투약 혐의를 요약해 보았습니다.

 

이선균 뉴스1 배우 이선균은 올해 초부터 서울 강남 유흥업소에서 대마초 등 여러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유흥업소 실장 A씨의 서울 자택에서 마약을 발견하고 구속한 뒤,

 

A씨와 이선균의 통화내역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선균은 지난달 28일 경찰에 첫 소환되어 1시간 가량 간이 시약 검사를 받고 귀가했다.

 

이후 모발 등을 채취해 진행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감정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는 최근10개월 동안 마약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선균은 마약 투약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수억 원대의 공갈 협박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선균 측은 "마약 투약 자체가 사실이 아닐 수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이선균의 다른 체모에서 마약 성분이 검출될 가능성도 있어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이선균의 마약 공급책으로 의심받는 현직 의사에 대한 신병확보에 나섰다.

 

현재 이선균은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나 내사 중인 인물 중 한 명이다.

 

경찰은 이선균을 상대로 피의자 신문을 진행하면서 마약 투약 혐의와 관련한 진술을 우선 확보하고 향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