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 Part 1(1화~4화)는 지난 15일에 공개되었는데요.
이 드라마는 죽음(박소담 분)에게 심판을 받는 최이재(서인국 분)의 삶과 죽음을 반복하는 이야기입니다.
최이재는 12번의 죽음을 통해 새로운 삶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받았는데,
그 과정에서 액션, 누아르, 로맨스, 휴머니즘 등 다양한 장르의 스토리를 경험하게 됩니다.
이렇게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드라마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고,
주연급의 시크릿 캐스트들의 뛰어난 연기력도 놓칠 수 없는 매력이었습니다.
이 드라마는 첫 공개 후 티빙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의 힘을 보여주었습니다.
또한 프라임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 '이재, 곧 죽습니다’는 20개국 이상에서 TOP 10에 진입하였고,
인도네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홍콩 등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는
1, 2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을 이끌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주인공 최이재는 취업 실패, 사기, 이별 등 여러 가지 불행에 시달리다가 결국 자살을 선택하게 되는데,
이것이 죽음의 분노를 살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죽음은 최이재에게 12번의 죽음을 당하게 하고, 한 번이라도 살아남으면 새로운 삶을 준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최이재가 살아남기 위해서는 죽음의 놀이에 참여해야 하는데,
과연 그가 죽음을 극복하고 지옥을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냅니다.
최이재가 죽을 때마다 그의 영혼이 들어가는 인물들은 각각 다른 삶을 살고 있습니다.
태강그룹의 대표이사 박진태(최시원 분), 스포츠 스타 송재섭(성훈 분), 학교폭력 피해자 권혁수(김강훈 분),
비밀조직의 요원 이주훈(장승조 분), 격투기 선수 조태상(이재욱 분),
모델 장건우(이도현 분) 등 다른 작품에서도 주목받는 배우들이 출연하였고,
이름도 모르는 갓난아기까지 죽음의 희생자가 되었습니다.
이들의 삶과 죽음에는 각기 다른 사연이 숨겨져 있었고, 이를 통해 최이재는 삶의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됩니다.
Part 1의 마지막에서는 최이재가 겪은 죽음 중 일부가 태강그룹의 대표이사 박태우(김지훈 분)와
관련되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고, 이 둘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감을 높입니다.
특히 박태우는 최이재가 살아있을 때 만난 적이 있는 사람이라는 점이 더욱 흥미롭습니다.
또한 최이재는 8번의 죽음을 겪은 후 죽음에게 반항하고, 총을 겨누는 장면으로 Part 1을 마무리합니다.
이로써 최이재는 죽음의 놀이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의지를 보이고, 그의 운명이 어떻게 바뀔지 궁금해집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이재, 곧 죽습니다’는 인생의 여러 측면을 담은 드라마로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드라마의 Part 2는 1월 5일에 공개될 예정이며,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서도 전 세계 240개국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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